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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골프클럽 종류와 기능 완벽 정리 ① – 우드 클럽의 모든 것 (드라이버부터 7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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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골프를 배운지 횟수로는 8년째입니다. 

중간에 빼먹은적도 있으나 어쨌든 5년은 넘었습니다. 중년에게 시간적, 경제적 여유만 있다며 골프는 괜찮은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계시는 중년을 위한 골프 입문과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여전히 100돌이입니다. 멀리건 잘주는 인심좋은 팀 만나면 가끔 두자리수를 치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골프 입문 시리즈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고수님들은 그냥 지나가 주세요. 생초보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골프에 처음 입문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골프클럽 종류’입니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종류도 많고 이름도 헷갈리기 마련이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비거리 확보에 필수적인 ‘우드 클럽’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초보 골퍼분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우드 클럽이란? 골프클럽의 비거리 담당

‘우드(Wood)’라는 이름은 과거 나무 재질에서 유래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티타늄, 카본 등 첨단 소재로 만들어지지만, 여전히 ‘우드’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우드 클럽은 주로 장거리 샷을 위한 클럽으로, 첫 번째 티샷과 페어웨이에서의 긴 거리 공략에 사용됩니다. 헤드가 크고 샤프트가 길기 때문에 한 번의 스윙으로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우드 클럽 종류와 기능 정리

클럽 이름 용도 주요 특징
드라이버 (1번 우드) 티샷 전용 가장 긴 클럽, 비거리 최강, 정확한 임팩트 요구
3번 우드 페어웨이용 세컨드 샷, 긴 거리 공략에 적합
5번 우드 페어웨이/세미 러프 띄우기 쉬움, 정확도 높음
7번 우드 초보자/여성 추천 중단거리 공략, 부드러운 스윙에 적합

📌 드라이버는 비거리용, 5번~7번 우드는 안정성과 정확성 중심입니다.

 

참고로, 남자들은 3번 우드 쓰고, 4번, 5번은 유틸을 주로 씁니다.
여성분들이 4번우드부터 주로 사용합니다. 비거리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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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골퍼에게 드라이버는 이렇게 고르세요

드라이버 선택 기준은 다음 세 가지가 중요합니다:

  1. 로프트 각도: 초보자는 10.5도~12도 권장 (공이 더 잘 뜨고 방향성 확보)
  2. 샤프트 강도: 스윙 스피드 느리면 R, 빠르면 S 선택
  3. 헤드 용량: 460cc로 클수록 관용성이 좋음 (미스샷에도 안정적)

특히 로프트와 샤프트 강도는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신중히 선택해야 하며, 가능하면 직접 시타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 골프를 배울때는 연습채로 연습하시고, 프로님이 하나 사시라고 할 때 추천받아서 사는게 좋습니다.

 


 

우드 클럽 사용 시 주의할 점

초보자들이 흔히 겪는 실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힘으로 치려고 한다 → 정확한 임팩트보다 스윙 템포가 중요
  • 볼 위치가 너무 앞이나 뒤에 있음 → 기본은 왼발 안쪽에 볼을 위치
  • 지면에 닿을까 걱정하며 스윙 → 클럽 밑면이 살짝 스치듯 지나가야 정상

연습장에서는 잘 맞다가도 필드에선 미스샷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셋업과 꾸준한 연습이 핵심입니다.


 

우드 클럽은 골프의 시작점입니다

 

우드 클럽은 골프에서 가장 먼저 배우고, 가장 오래 쓰게 되는 클럽 중 하나입니다.
드라이버의 시원한 티샷, 3번 우드의 정확한 세컨드 샷, 5번 우드의 컨트롤 – 이 모든 것이 우드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아이언 클럽의 종류와 기능을 중점적으로 다뤄드릴 예정입니다.
골프클럽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두시면, 스코어도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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